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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홈, 추수감사절·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종합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에서 인기 제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세일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앤홈은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을 맞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한국산 겨울용 침구류, 겨울용 히터를 할인 가격을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또 한국산 김치 냉장고, 한국 브랜드 가구, 각종 전자제품(TV·한국 브랜드인 LG 전자 제품을 포함한 전자레인지 등)도 세일한다”고 발표했다.   또 홈앤홈은 “추수감사절과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가장 인기가 많고 좋은 것으로 평가되는 각종 한국산 건강보조 식품과 전통차 선물세트 등도 세일 품목에 포함됐다”며 “특별한 것은 추운 겨울철 별미 중 빼놓을 수 없는 ‘군고구마를 맛있게 구울 수 있는 직화구이 냄비’, 한국 브랜드 다용도 전기 그릴 등 다양한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세일 이벤트에서 주목할 제품 중 하나는 한국 브랜드 가구다.     홈앤홈에서 판매하는 한국 브랜드 가구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식탁·서랍장·화장대 등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적용해 50%까지 할인(수량 한정) 판매한다.   홈앤홈은 “또한 이번 세일 기간 동안에는 가구와 전자제품을 300달러 이상 구입하면 한국산 가습기를 고객 사은품으로 증정(수량 한정)하는 특별 행사도 실시한다”며 많은 구매를 요청했다.   문의 718-445-4772. 박종원 기자홈앤홈 홈앤홈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한국산 겨울용 침구류 한국 브랜드 가구 종합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

2023-11-21

국보이불, 온열기 전기요 판매

“뛰어난 성능과 안전한 온열기 전기요로 올겨울 한파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국보이불은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온열기 전기요를 초특가에다 10% 할인 판매하는 세일을 실시한다.   국보이불은 “지난해 유례없이 따뜻한 겨울이 지나고 올해는 뉴욕·뉴저지 지역에서 폭우·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국보에서는 멀리 떠나있는 자녀들은 물론 가족들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온열기 전기요를 판매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 국보이불은 “국보의 온열기 전기요는 일반 가정에서는 물론 딱딱한 병원 침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겨울 캠핑 텐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S·M·L)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국보이불은 온열기 전기요 제품은 웹사이트(mykukbo.com)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오프라인으로는 국보이불 노던점과 유니온점 두 곳 모두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국보이불 노던점 ▶전화: 917-887-2696 ▶주소: 157-06 Northern Blvd. Flushing NY11354   ◆국보이불 유니온점 ▶전화: 718-873-7432 ▶주소: 29-40 Union St. Flushing, NY 11354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국보 국보이불 국보이불 온열기 전기요 국보이불 추수감사절 세일 국보이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국보 노던점 국보 유니온점

2023-11-21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대폭 할인

대한민국 대표 생활가전 브랜드 쿠쿠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제품 한 개를 구매하면 다른 하나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BOGO 캠페인’을 선보인다.   미국에서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 다음날(올해는 24일 금요일)로, 이때는 마트나 회사가 1년 치 물건을 재고떨이하는 날로 미국인들은 이 시기에 그동안 아끼면서 닫았던 지갑을 열어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펑펑 쓰는 최고의 대목으로 알려져 있다.   쿠쿠는 이 같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대폭 할인 고객 사은 행사를 준비했는데, 여기에는 ‘대체불가’ 최고 품질과 명성의 쿠쿠 밥솥을 비롯한 필수 주방가전부터, 공기청정기, 비데, 에어 서큘레이터 등 쿠쿠의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들이 포함돼 있다.     이들 제품들은 동 업계에서 품질과 내구성, 기능 등 모든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 품질 명성과 신뢰를 자랑하는 제품들이다.   쿠쿠는 BOGO 캠페인 외에도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쿠쿠 렌탈은 이달 28일까지 정수기, 공기청정기, 펫 드라이어, 안마의자 등을 특가에 제공하고, 밥솥과 공기청정기 본품을 선물로 드리는 초대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현재 역대 최저가로 판매 중인 쿠쿠 안마의자를 구매하면 다운페이 할인에 이어 고급 LED 마스크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쿠쿠 렌탈 제품 하나만 구매해도 푸짐한 사은품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쿠쿠 아메리카(cuckooamerica.com)와 쿠쿠 렌탈 아메리카 (cuckoorental.com)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쿠쿠 미주법인 이원준 법인장은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고객분들께 다양하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쿠쿠의 여러 제품을 같이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도 쿠쿠에서 최초로 ‘BOGO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고객분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행사의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쿠쿠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BOGO 캠페인 쿠쿠 렌탈 쿠쿠 아메리카 쿠쿠 밥솥 이원준 법인장

2023-11-20

[한스전자] 막 오른 블랙프라이데이 '폭탄' 세일

미 최대의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한인 업체들이 세일 행사에 속속 나서고 있다.     LA 한인타운의 대표적인 가전제품 매장인 '한스전자'는 일찍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개막했다.     한스전자는 필요했던 가전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도록 오는 29일(수)까지 모든 가전제품을 연중 최저가에 파격 세일한다.     눈여겨볼 만한 제품은 세탁기 세트다. 삼성 프런트 로딩 세탁기와 드라이어 세트는 1379.99달러, 삼성 탑 로딩 세탁기와 드라이어 세트는 1199.99달러부터 장만할 수 있다. 또한 드럼 세탁기와 드라이어를 직렬로 연결해 일체형으로 구현한 LG 워시 타워 세탁기 세트도 1799.99달러에 준비돼 있다.     '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 시대를 연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29cu.ft)는 기존 3399.99달러에서 1000달러 내린 가격에서 방문 상담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냉장고 깊이를 주방 가구장 깊이와 동일하게 만든 4299.99달러짜리 비스포크 카운터 뎁스 냉장고도 2299.99달러 특가에 제공한다.     그 외에도 누수, 전자파, 전기료 걱정 없는 귀뚜라미 카본 온열매트와 쿠쿠 압력밥솥, 에브리봇 로봇 물걸레 청소기, 딤채 김치냉장고, LG 스타일러 등 인기 가전제품들을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신속배달을 지원하는 한스전자는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문의: (323)732-7131, (323)732-7132     ▶주소: 1200 S. Western Ave, Los Angeles한스전자 블랙프라이데이 폭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블랙프라이데이 폭탄 인기 가전제품들

2023-11-14

고물가에 블랙프라이데이 무색

기록적으로 높은 물가 때문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시즌이 무색해지고 있다.     이미 상품 가격이 너무 올라 할인을 해도 비싼 경우가 부지기수인 데다, 비용 부담이 커진 업체들도 큰 폭의 할인은 해주지 않고 있어서다. 올해 내내 고물가에 시달린 한인들 사이에서도 ‘꼭 필요한, 할인 폭이 매우 큰 물건만 사겠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25일 전국소매연맹(NRF)에 따르면 올해 추수감사절부터 연말까지 홀리데이 시즌 소매판매 매출 추정액은 약 9426억~9604억 달러 수준으로, 전년동기대비 6~8%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홀리데이 시즌 소매 판매 증가율(13.5%) 보다 성장폭이 크게 둔화했다. 물론 작년보다 매출이 늘긴 하겠지만, 이는 물가가 오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실제 판매량은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집계됐다.   아이러니하게도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할인 상품을 눈여겨보는 사람은 많아졌다. NRF에 따르면 연말 쇼핑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은 1억6630만명에 달했다. 추산된 쇼핑객 수 자체는 1년 전보다 800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2017년 NRF가 데이터를 집계하기 시작한 후 가장 많다. 하지만 쇼핑을 계획한 이들도 쉽게 지갑을 열진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한인 사회에서도 소파·TV·세탁기 등 평소 필요했던 제품을 구매할 의사는 있지만, 엄청난 세일폭이 아니면 사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연말마다 쇼핑을 즐겼던 한인 여성 신 모씨(37)는 “올해 처음으로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며 “3인가족 장만 봐도 씀씀이가 확 늘어난 만큼 쇼핑은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TV구매를 고민 중인 남성 박 모씨(45)도 “이제 ‘도어버스터’는 거의 사라졌고, 11~12월 내내 온라인 세일을 하는 추세”라며 “급하게 쇼핑할 이유가 줄었다”고 말했다.   리서치업체 JLL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80명의 절반 이상(54%)이 매장은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소득 여건에 따라 연말 쇼핑 수준 격차는 더 벌어졌다. 연 소득 5만 달러 이하 소비자의 연말 쇼핑예산은 평균 600달러로, 물가를 반영하면 더 줄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연 소득 20만 달러 이상 고소득자 연말 쇼핑예산은 1800달러로 전년 대비 9% 늘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블랙프라이데이 고물가 블랙프라이데이 무색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연말 쇼핑시즌

2022-11-25

추수감사절·블랙프라이데이…국보이불, 세일

국보이불이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고객감사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세일은 최신 한국 이불 제품을 최대 40% 할인하고, 멤버십이 있는 고객은 10% 추가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또한 겨울 필수품인 전기요를 사이즈에 상관없이 50달러에 판매한다.     가장 대표적인 겨울 이불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극세사 이불 제품은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 이하인 매우 얇은 실로 만들어져,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고 섬유층 사이에 형성된 미세한 공기층이 체열을 잡아줘 따뜻함을 더해주는 소재로 큰 인기다.     국보이불은 "다이아 밍크 극세사 이불은 보온성 좋은 2.5mm 초극세사 원단으로, 털을 깎아 입체적으로 표현한 착번아웃 고급원단에 부드러운 감촉의 저자극 소재라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하기 좋다"며 "세탁을 하더라도 처음 구매했을 때처럼 털이 유지되는 복원력이 돋보이고, 또 깨끗하고 깔끔한 화이트 극세사는 젊은층에서 특별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이번 세일 기간 동안 ▶세미마이크로 차렵이불 ▶이불세트 ▶패드 ▶베개커버 ▶간절기에 활용 가능한 피그먼트 이불 ▶모달이불 ▶고밀도 차렵이불 ▶고밀도 면 이불 등이 판매된다.     세미마이크로 이불은 머리카락 100분의 1 굵기의 마이크로 화이버와 초극세사를 적절하게 혼용한 충전재로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과 흡수성 ▶보온성 ▶복원력 ▶집먼지 진드기 예방효과가 뛰어나다.     피그먼트 이불은 완성된 제품을 고온에서 장시간 삶아 염색하는 가공법으로 세탁 후에도 제품의 수축 및 변형이 거의 없다. 세탁할수록 자연스럽고 은은한 색이 나며 포근하게 몸을 감싸줘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국보이불은 "이번 세일에 이불 패드는 물론 롱베개·편백나무베개·메밀베개·면 방석 등 침구제품도 선보이고 있어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권했다.   한편 매주 업데이트되는 국보이불 제품은 유튜브(국보이불)로 매주 만나볼 수 있다. 주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   ◆국보이불 노던점 ▶문의: 917-887-2696 ▶주소: 157-06 Northern Blvd. Flushing NY11354   ◆국보이불 유니온점 ▶문의: 718-873-7432 ▶주소: 29-40 Union St. Flushing, NY 11354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국보이불 국보이불 탱스기빙데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국보 겨울 이불 국보이불 유니온점 국보이불 노던점

2022-11-21

“앱 다운해 지금부터 세일가격 추적”

추수감사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예년보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일찍 시작되면서 소매업체의 대대적인 할인 광고가 쏟아지고 있다.     고물가와 싸우는 소비자들이 블랙프라이데이에 미리 연말 선물 구입으로 예산을 지키는 방법을 찾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블랙프라이데이 지출이 예산과 맞아야 한다”며 “재고가 있고 99% 할인 판매 중인 TV라도 예산에 맞지 않는다면 구매할 가치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크레딧카드 밸런스를 상환할 수 없는 경우 크레딧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재정전문 회사 너드웰렛의 2022 할러데이 쇼핑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크레딧카드를 사용해 선물을 구매한 쇼핑객의 31%가 여전히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가들은 “쇼핑 목록을 작성하고 예산을 세우면 블랙프라이데이에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현명하게 쇼핑하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가격 추적 시작   제품 가격은 일 년 내내 변동하기 때문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가격이 실제로 일 년 중 최고 거래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     특히 신발같이 자주 구매하지 않는 제품은 정상 판매 가격과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가격의 차이를 파악하기 힘들다.     전문가들은 쇼핑 목록을 작성하고 지금부터 오는 25일 블랙프라이데이까지 가격 확인해서 가격 변동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숍섀비(ShopSavvy), 페이팔허니(PayPal Honey) 등 앱을 활용하면 특정 제품 가격 인하를 알려주고 소매업체 간 가격 비교도 할 수 있다.     ▶소매업체 앱 다운   타겟이나 월마트 등 특정 소매업체에서 쇼핑한다면 매장 앱을 다운로드하고 알림도 설정해 둔다. 앱을 통해 블랙프라이데이 할인과 프로모션 코드를 받을 수 있다.   ▶로열티 프로그램 가입   앱과 알림에 이어 소매업체 로열티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할인 폭을 더 늘릴 수 있다. 많은 소매업체가 쇼핑객 맞춤 프로모션에 투자하는 추세라서 구매할 때 로열티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많은 혜택이 있다.   ▶인플루언서·브랜드 팔로우   알림 및 로열티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앱을 다운로드했다면 선호하는 브랜드와 쇼핑 인플루언서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팔로우할 차례다.     인마 인텔리전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의 67%가 소셜 미디어에서 본 콘텐츠를 기반으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자의 70% 이상이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찾고 있다.     현재 많은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들이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프로모션을 홍보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다.     업계전문가는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쿠폰이나 프로모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와 브랜드를 지정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반품 정책 확인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을 할 때 구매한 제품 반품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근 H&M처럼 반품 비용 청구를 고려하는 등 반품이 까다로워 지면서 예전 같이 원하지 않는 제품의 환불을 받는 것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한편, 상당 수의 소매 업체들이 추수감사절에는 문을 닫는다. 〈표 참조〉 또 블랙프라이데이에도 업체마다 지점마다 영업 시작 시간이 달라서 미리 확인하는 게 헛걸음을 막을 수 있는 지혜다.   이은영 기자세일가격 추적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블랙프라이데이 지출

2022-11-16

야엘 화장품·공진단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젊음을 찾아주는 야옐화장품과 건강에 탁효를 인정받고 있는 야옐흑삼발효 공진단을 대폭적인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BLACK FRIDAY SALE)’이 실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야엘화장품은 “천연재료와 바이오기술과 나노공법으로 피부 깊숙히 유효성분을 침투시켜 효과를 내는 과학적 제품으로, 피부 원래의 DNA를 기억하여 노화된 피부를 재생시켜 젊음을 찿아준다”며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에 맞춰 야엘화장품 6종 세트(399달러) 구입시 야엘 리페어 랩크림(99달러) 무료로 증정한다”고 발표했다.   야옐화장품은 또 “성형크림으로 널리 알려진 야엘화장품은 피부 각질층을 이루고 있는 세포를 뚫고 진피를 지나 피부 제일 밑에 위치한 귀젖층에 도달해 세포안으로 쏙 들아간 뒤 막이 터지면서  천연 재료의 유효성분이 세포안에서 작용한다”며 “야엘화장품은 표피를 지나 진피까지 깊숙히 침투되어 리포좀 원료가 피부속에서 터지면서 주름이 펴 지는것을 느낄 수 있고, 성형수술 비용도 부담이 되고 부작용을 걱정하는 분들께 야엘화장품을 추천드린다”고 소개했다.   야엘화장품은 제품 구성은 ▶야엘 리페어 랩크림 ▶솔루션 세럼 ▶솔루션 토너 ▶수딩모이스처 크림 ▶엔자임 클린징 파우더와 함께 ▶CC크림으로 ALL CARE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와 함께 야옐공진단은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에 인기 제품인 야엘흑삼발효공진단을 50환을 구입하면 50% 할인가에 판매하고, 여기에 또 10환을 추가로 선물로 드리는 파격적인 할인 및 사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야옐공진단은 “공진단은 예로부터 3대 한약의 명약으로, 원기회복이 필요할 때 어떤 약을 써도 효과를 보지 못해서 사망하기 전 마지막으로 처방됐던 것이 공진단”이라며 “야옐흑삼발효 공진단은 야엘공진단에 흑삼을 더해 홍삼의 57배에 달할 정도로 항암성분을 높여 젊음과 건강을 되찿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야엘흑삼발효 공진단은 ▶팁.분골(러시아산 녹용) ▶흑삼(6년근 정품 흑삼) ▶산수유(유기농) ▶신당귀(유기농) ▶침향(1등급 인도네시아산) ▶천연꿀(천연방부제로 사용)로 만들어진다.   야옐공진단은 “모든 건강식품은 흡수된 만큼만 효과가 나오는데 야엘흑삼발효 공진단은 흡수력을 최고화하여 효능을 흑대화하므로 모세혈관과 말초신경 끝까지 빠르게 도달하게 하여 그 효과를 발휘한다”며 “정직한 법제와 최고의 약제를 선별하여 만들어 고객 만족도 1위로, 가정에서 누구나 먹을수 있도록 저렴하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야엘화장품과 야옐흑삼발효 공진단 제품 정보와 구입 문의는 718-500-3350, 201-500-3350.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야옐화장품 야옐공진단 야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야옐흑삼발효 공진단

2022-11-14

재고·경기 둔화, 소매업체 벌써 세일 전쟁

올해 블랙프라이데이가 6주나 남았지만, 소매업체들이 조기 세일 전쟁에 돌입했다.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경기가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과잉 재고와 아마존과의 경쟁에 대한 부담 탓이다.     여기에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소비가 위축된 소비자들의 쇼핑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점도 할러데이 시즌 세일을 앞당긴 배경으로 분석된다.     아마존은 지난 7월 프라임 데이에 이어 두 번째 프라임 데이를 11·12일 양일간 진행하며 처음으로 1년에 두 번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쟁업체인 월마트와 타겟이 올해 할러데이 쇼핑 시즌을 앞당기고 대규모 세일을 발표하자 내놓은 대응책이다.     타겟은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지난해보다 3주 일찍 시작했다. 지난 10일부터 11월 26일 블랙프라이데이까지 일부 전자제품과 장난감을 50% 할인 판매하는 등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월마트도 이번 주 중 4일간 세일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도비 디지털 인사이트의 수석 애널리스트 비벡 판디아는 “공식적으로 할러데이 시즌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라며 “기업들이 인플레이션 상승 속에서 소비자가 지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쇼핑 시즌을 더 길게 늘이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할러데이 시즌 세일이 거의 10월 중순부터 시작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지속하면서 소비자들이 분산된 방식으로 지출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과거 가격 추이, 월간 온라인 가격지수, 가격 변동을 조합해 할러데이 시즌 할인을 예측하는 어도비는 온라인 상품의 거의 3분의 1이 할인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알뜰한 할러데이 쇼핑을 위해 ▶할인 전후의 가격 변동 확인 ▶구매 후 비싸게 샀다면 가격 매칭 요구 ▶연말연시 끝나고 의류 쇼핑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전자제품과 장난감 구입 ▶사이버먼데이엔 컴퓨터 구입 등을 제안했다.     한편 경제적인 여유가 적더라도 많은 소비자가 할러데이 시즌 쇼핑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국소매업체연맹(NFR)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쇼핑객의 62%가 크리스마스 선물에 지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기 위해 다른 예산을 줄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임금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소비자의 약 43%는 올해 선물 구매 및 기타 휴가 비용을 충당할 만큼 충분히 벌지 못했다며 저축(40%), 크레딧카드 부채(32%), 선구매 후결제(BNPL) 이용(24%) 등 다른 방법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은영 기자아마존 소매업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할러데이 시즌 할러데이 쇼핑

2022-10-11

연말 쇼핑 놓쳤다면 '1월 세일' 노려라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연말 세일 기회를 놓친 소비자들은 내년 1월이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 공급망 혼란으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등이 감소했지만, 소매업체들의 내년 1월 재고정리로 폭탄 세일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컬럼비아 비즈니스 스쿨 소매업 연구원 마크 코헨은 “소매업체들이 재고를 청산하기 위해 엄청난 할인을 할 것”이라며 “오미크론 출현으로 소매업체가 냉기류를 직감하면서 대대적인 재고 정리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일 년 중 가장 세일 폭이 크지만, 올해는 공급망 혼란으로 매장 진열대에서 제품 수가 줄면서 할인폭도 낮아졌다.     소매 데이터 및 가격분석 회사인 데이타위브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대폭 연장한 올해 11월 전자제품의 평균 할인률은 8%로 지난해에 기록했던 13%보다 낮은 수치다.  가구의 경우는 2019년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기간 평균 할인율이 26%였지만 올해는 3%로 대폭 줄었다.     크리스마스를 코앞에 두고 소매업체들은 본격적인 세일에 나서고 있다. 초콜릿과 시계를 포함한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이미 50%로 대폭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봄 신상품을 저장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스웨터, 부츠, 파카 같이 예년에 비해 늦게 도착한 겨울 품목도 대거 정리에 나섰다. 일부 소매업체는 빠른 소진을 위해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코헨은 “지금 재고 물건은 무엇이든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모두 판매해야 한다”며 “온라인 쇼핑에서 더 많은 할인을 제공하는 막바지 세일 제품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철이 지나고 유행이 지난 상품을 다음 시즌까지 보관할 수 있는 물리적 및 재정적 여유가 있는 소매업체는 드문 실정이다. 이에 따라 소매업체들은 TJ 맥스, 마샬, 벌링톤 같은 저렴한 할인 소매업체에도 제품을 대거 방출하고 있다.       소매 전문연구 및 자문회사인 IHL 그룹 그렉 버젝 대표는 “쇼핑몰 3개 규모의 상품이 실린 200척의 선박이 지난 11월 항구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크리스마스를 포함 할러데이 시즌을 위해 확보한 수많은 제품이 1월에 쏟아져 나와 유례없이 대대적인 세일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에 따르면 소매업체가 즉시 제품 가격을 인하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중에 엄청난 수의 기프트 카드가 아직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미리 할인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버젝은 “업계는 쇼핑객이 크리스마스를 포함 연말에 받은 기프트카드를 사용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며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약 2주 반 후에 세일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월마트, 홀푸드 등 수퍼마켓이 크리스마스 연휴 영업시간을 발표했다.     대부분 마켓은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일찍 문을 닫고 크리스마스에 영업하지 않는다. 월마트는 오후 6시까지, 알버슨 오후 4~9시, 알디 4시까지, 코스코 오전 9시~오후 5시, 샘스클럽 6시까지, 타겟 오전 7시~오후 8시, 트레이더 조스 5시까지, 홀푸드 오전 7시~오후 7시다,     CVS와 월그린 포함 약국체인점은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영업한다. 또한 인스타카트 및 쉬프트 포함 주문형 배송서비스는 매장에 따라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은영 기자연말 쇼핑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일부 소매업체

2021-12-22

[중앙 칼럼] 가격 올린 후 세일하는 ‘상술’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공세가 펼쳐지는 할러데이 쇼핑시즌이 개막했다. 팬데믹 영향으로 지난해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던 업체들과 코로나 지원금, 추가 실업수당으로 총알을 마련하고 핫딜 사냥에 나선 소비자들의 기대 속에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를 맞이했다. 하지만 매출 실적도 핫딜 오퍼도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 매출 총액이 블랙프라이데이는 89억 달러, 사이버먼데이는 107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각각 1억 달러씩 감소했다. 지난 2012년 이래 매출액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 감소 이유로는 각 업체가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한 달 전부터 시작해 쇼핑객이 분산된 데다가 할인폭도 크지 않아 구매 욕구를 자극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게다가 물류 대란 탓에 재고 부족으로 구매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반면 오프라인 매장은 쇼핑객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에 매장을 찾은 쇼핑객 수가 지난해보다 48% 증가했다. 이 같은 현상은 재택, 비대면 트렌드로 2년 가까이 ‘반 가택연금’을 경험한 쇼핑객들이 ‘백신 접종 완료’라는 외출허가증을 들고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을 맞아 탈출하듯 쏟아져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견으로는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의 온라인 매출 감소는 무엇보다 ‘핫딜 부재’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관심 있는 분야의 세일 정보에 밝은 편이어서 온라인 커뮤니티나 주변에 공유하는 것을 재미 삼아하다 보니 지인들로부터 쇼핑 조언 부탁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핫딜의 경우 조기 품절되기 때문에 핫딜 헌터들 사이에서는 ‘선 구매, 후 고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간을 다툰다. 평소 필요했던 물품이나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마련하기 위해 매년 블랙프라이데이엔 밤잠을 설치며 핫딜 사냥에 나서곤 했다. 덕분에 500달러짜리 카메라 렌즈를 98달러에 구매할 수 있었고, 면도기 등 일부 제품은 세일에 할인쿠폰까지 적용돼 공짜로 얻기도 했다.     올해도 몇몇 제품들을 눈여겨보며 블랙프라이데이 한 달 전부터 가격 변화를 모니터링했다. 유료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없이도 고음질 스테레오 음악을 즐길 수 있는 HD 라디오의 90~100달러 선을 유지하던 평소 가격이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서서히 올라 130달러가 됐다. 그러더니 블랙프라이데이에 연중 최대 세일이라며 99달러에 판매하는 것이다. 워낙 세일을 잘 안 하는 품목인데다가 평소 가격을 모르는 상황에서는 최소 30달러 이상 싸게 살 수 있으니 꽤 괜찮은 핫딜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여기서 구매 버튼을 클릭하면 할인이 아니라 평소 가격을 다 주고 사는 꼴이 된다. 이런 케이스는 다른 제품들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BBC방송이 최근 소비자 보호 비영리단체 위치(Which.co.uk)가 조사한 블랙프라이데이 가격 실태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때 할인 판매된 제품들의 90% 이상이 6개월 전 가격과 같든지 또는 이전보다 더 비싸게 책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아마존을 포함해 6개 소매업체들에서 판매된 201개 제품 가운데 184개의 이전 가격이 더 저렴했다는 것이다.     일부 업체들이 세일에 앞서 가격을 올린 후 특가 세일이라며 소비자를 현혹하는 행태가 발각돼 논란이 됐던 기억이 나는데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도 예외가 아님이 확실해졌다.     ‘눈 감으면 코 베어 간다’는 속담이 있지만, 지금은 두 눈 훤히 뜨고도 코 베이는 세상이 된 것 같아 씁쓸함이 몰려온다. 연중 최대 쇼핑시즌에 가격으로 장난치는 업체들에 맞서 소비자들이 무조건 지갑을 열기보다는 관심을 갖고 구매 전에 조사해 보는 센스가 필요한 때다.  박낙희 / 경제부 부장중앙 칼럼 세일 상술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사이버먼데이 NAKI 박낙희 중앙칼럼

2021-12-06

대형 소매업체 조기 할러데이 세일

월마트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일정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구독서비스인 '월마트+'의 회원 늘리기에 나섰다.       18일 월마트는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전통적으로 추수감사절에 한 번 세일을 실시했지만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온라인과 매장에서 3회 세일 이벤트를 개최한다.     첫 세일은 웹사이트에서 11월3일, 매장에서는 11월 5일에 시작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11월 10일 온라인, 12일 매장에서 시작하며 최대 할인을 제공하는 세 번째 이벤트 날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글로벌 공급망 문제로 일부 품목에 대한 품절사태가 우려되자 월마트는 11월 한 달 동안 월마트+ 회원들에게 4시간 일찍 온라인에서 쇼핑을 허용하는 등 본격적인 회원 수 늘리기에 나섰다.     1년 전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 직전 출시된 월마트+ 연간 회원비는 98달러 또는 월 12.95달러로 개스비 할인, 간편 체크아웃 허용, 35달러 이상 주문시 집까지 식품 무제한 무료 배달 등 혜택이 포함된다.     아마존, 타겟, 베스트바이도 조기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에 돌입했다. 아마존은 이미 지난 4일 첫 번째 이벤트인 할러데이 뷰티 세일을 시작했고 타겟은 지난 10~12일까지 할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베스트바이는 오늘(19일)부터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시작한다.   한편, 액센쳐가 지난 8월 약 1500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할러데이 쇼핑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3분의 1이 제품 재고 부족에 대해 우려하고 할러데이 시즌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없을 것이다고 답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6%는 매장에서 쇼핑할 때 이미 선반이 비어있었고, 26%는 온라인 쇼핑에서 더 많은 제품 품절을 발견했다고 답했다. 이은영 기자

2021-10-18

경제 위기에도 감사해야할 6가지

대공황 이후 최대의 경제위기로 불리는 시대를 맞아 미래가 암울해 보이지만 여전히 감사할 것이 많다. 유에스에이 투데이는 26일 감사해야 할 것 6가지를 꼽았다. 첫째,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낙관하는 사람이 많다. 유에스에이 투데이와 갤럽의 여론 조사 결과 65%의 미국인이 “경제가 낙관적이다”고 답했다. 낙관주의는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둘째, 현재 경제상황은 공황이 아니다. 지금의 위기를 1930년대 대공황과 비교하면 ‘새 발의 피’다. 당시와 달리 은행 예금이 날아간 사람도 없고, 먹을 게 없어 거리를 배회하지도 않는다. 셋째, 집을 싸게 살 수 있다. 부동산이 천정부지로 올랐을 때 무주택자들은 가슴앓이를 해야 했다. 자신의 소득으로는 도저히 집을 장만할 엄두가 안 났기 때문이다. 부동산 거품이 빠지며 이들도 돈을 모으면 집을 살 수 있게 됐다. 넷째, 개솔린 가격이 싸졌다. 올여름만 해도 개스 1갤런을 넣으려면 4달러 이상을 내야 했다. 지금은 1.89달러다. 전국에서 하루에 3억9000만 갤런의 개스가 소비된다. 개스 가격이 1달러만 내려가도 미국은 한 해 1400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다섯째, 수명이 길어졌다. 2010년 태어날 미국인의 평균 수명은 78.5세에 이르러 70년(70.8세)보다 8세 늘어날 전망이다. 건강을 잃으면 돈도 소용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기분 좋은 소식이다. 여섯째, 정보통신 기술 발달로 가족·친구 간 대화가 수월해졌다. 휴대전화로 어디서든 이야기할 수 있고,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다.

2008-11-28

빅세일~ 이젠 '사이버 먼데이' 있다, 12월1일 온라인 샤핑 대규모 할인행사

연중 최대 할인 쇼핑 기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놓쳤다면 다음달 1일인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가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 이후 첫 월요일인 사이버 먼데이는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이 실시하는 할인 행사다. 사이버 먼데이는 전미소매연합(NRF)이 주도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업체에 따라 이날 하루 동안이나 한 주 동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운 날씨에 백화점이나 매장 앞에서 진을 치고 기다리는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과는 달리 사이버 먼데이는 컴퓨터 앞에 매달려 쇼핑을 하기 때문에 쇼핑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 최근 월스트리저널(WSJ)은 온라인소매협회 사이트인 숍(Shop.org)이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온라인 소매업체들은 사이버 먼데이부터 이어지는 연휴 쇼핑 시즌을 맞아 매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83.7%에 달하는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은 다음달 1일 사이버 먼데이 할인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침체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온라인 업체들도 고전했던 것만큼 사이버 먼데이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업체도 전년보다 11.5%포인트 증가했다. 숍 관계자는 “불경기로 인해 온라인 쇼핑 업체들간의 경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쇼핑몰들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모든 상품에 대해 무료 배송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힌 업체는 22.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온라인 쇼핑몰들은 모든 제품에 대해 40~60%까지 할인하는 파격적인 조건도 제시하고 있다. ▷발품대신 웹서핑으로 정보 수집= 온라인 소매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사이버 먼데이가 온라인 쇼핑 역사상 최대 할인행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은 경쟁 때문에 세일폭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어 쇼핑객들은 발품을 파는 대신 웹 서핑을 통해 정보 수집이 필요하다. 발 전문가들은 “온라인 쇼핑에서도 쿠폰이나 프로모션 코드를 활용해 추가 할인을 받거나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며 “무료 배송 여부 등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사이버 먼데이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사이트들을 정리해본다. ▷사이버먼데이닷컴(Cybermonday.com) 600개 이상의 온라인 소매업체들의 웹사이트를 연결해준다. 장난감, 의류, 도서 등 각 업체별 할인 품목을 확인할 수 있다. ▷쿠폰치프닷컴(CouponChief.com) 인터넷 최대 쇼핑몰인 아마존닷컴부터 렌트카 업체인 엔터프라이즈 렌터카 등 수 백여개 업체의 할인 쿠폰이나 프로모션 코드를 받을 수 있다. ▷사이버먼데이닷에프엠(CyberMonday.fm) 사이버먼데이닷컴과는 달리 개인을 위한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각 쇼핑 사이트를 연결하고 있다. ▷딜리오닷컴(Dealio.com) 딜리오닷컴은 할인 쿠폰이나 코드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타켓, 월마트, 코스트코 등 온라인 쇼핑몰들이 제시하는 특별 할인 품목등을 비교할 수 있다. ▷팻월렛닷컴(FatWallet.com) 아마존닷컴, 이베이 등 다양한 업체들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성은 기자

2008-11-28

'블랙 프라이데이' 를 노려라···28일 소매업계 대부분 파격세일

본격적인 할러데이 샤핑시즌이 시작되는 추수감사절 연휴다. 한인 대형마켓 식당 가전업소 등은 추수감사절 당일에도 문을 열고 고객 한명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내일(28일)은 소매업소 대부분이 파격 세일을 실시하는 '블랙 프라이데이'로 연말 대목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마켓.식당= 추수감사절을 추석 설처럼 한국 명절로 여기는 문화에 맞춰 터키 대신 명절 음식 위주로 세일품목을 준비했다. 통닭과 갈비 등이 세일품목으로 나왔고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한국산 신고배는 1상자에 9.99달러 후지사과는 6.99달러부터 할인판매한다. 제철 밀감은 1상자 23.99~29.99달러 선. 양주는 물론 매취순 백세주 복분자 등 한국 전통주 선물세트가 포함된 주류 모음전이 마켓들마다 펼쳐진다. 햇 와인 보졸레 누보도 세일 경쟁에서 빠질 수 없다. 식당들은 싱글족이나 소가족을 노렸다. 본스치킨이 터키 대신 닭으로 패키지 메뉴를 판매하며 소향은 27~29일 닭 안심구이와 대하구이가 메인디시로 나오고 와인까지 곁들여진 패밀리 디너 스페셜을 준비했다. 토다이 베벌리센터점에서도 스노크랩 씨푸드 스시 등 주말 메뉴를 기본으로 런치 디너에 구분없이 터키와 햄 등 추수감사절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전=한인 가전업소들은 베스트바이 등 대형 체인에 맞서 한판 승부를 벼르고 있다. 리본이오스전자 텔레트론 등은 추수감사절 당일에도 오픈하며 TV와 냉장고 세일은 물론 공짜선물과 제품설명회 등 새벽부터 줄서서 기다려야하는 주류 매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프로모션으로 한인들을 공략한다. 이오스전자는 삼성 46인치 슬림형 LCD TV 1999달러 LG 32인치 639달러 등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밀레 세탁세트 구입 시에는 리브아트 할로겐히터를 밀레 청소기를 사면 전자파 차단 절전 전기요를 선물한다. LG 26큐빅 냉장고 삼성 50인치 플라즈마TV 등이 걸린 경품대잔치에도 꼭 응모할 것. 메가전자는 27일 영업을 하지 않는 대신 28일 오전 9시~오후 9시로 영업시간을 연장하고 선착순 50명에게 커피잔 세트를 공짜로 증정한다. 또 JBC중앙방송 '이문수 박화영의 넘버원1230' 공개방송을 진행 고객과 함께 한바탕 놀이마당을 펼친다. ◇가구.생활용품=앳홈 퍼니처&액센트는 애프터 추수감사절 대세일을 통해 28일 하루동안 전품목 가격을 내린다. 오전10시부터 정오까지는 20% 오후12시~2시 15% 오후2시~5시 10% 오후5시~영업종료시간까지 5% 세일이라는 색다른 프로모션을 시도한다. 밍크팔래스는 27~30일 링컨 플라자 호텔에서 모피 가죽제품 등을 60~80% 세일한다. 이외 김스전기와 정스프라이스센터 ABC플라자 로랜드 등 생활용품점 연말 인기선물인 건강식품 및 용품점 화장품점 등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해 풍성한 세일에 돌입한다. ◇주류업체=26일자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는 TV의 할인폭은 그 어느 때보다 클 전망이다. 베스트바이는 패나소닉 50인치 플라즈마를 평소 999달러에서 899달러에 월마트는 오전5시~11시 스페셜로 900달러하는 삼성 50인치 플라즈마를 798달러에 파격세일한다. 스테이플스 오피스디포 타켓 등도 블랙프라이데이에 새벽부터 오픈하며 TV와 컴퓨터 장난감 등 대박 아이템으로 샤핑객들을 유혹한다. 이재희 기자 jhlee@koreadaily.com

20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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